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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집들이 선물 추천 리스트, 뭐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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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몇년간 뜸했던 집들이를 최근 들어서 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초대된 입장에서는 그만큼 선물 고민도 많이 하실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오늘 포스팅은 어떤 선물을 준비해야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될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글을 써 보았습니다. 그래서 집들이를 하며 제가 받았을 때 기분이 좋았던 선물과 제가 주었을 때 반응이 좋았던 선물을 종합하여 5가지 리스트를 알려드릴까합니다. 더불어 반응이 좋지 않았던 선물까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1. 생필품 휴지, 키친타올, 세탁세제, 수건, 라면, 커피믹스 등 보통 휴지와 세탁세제가 집들이 선물 국룰로 가장 많이 쓰이고는 하는데요. 어느집이든 사용하는 제품이고 소모성 생필품이기 때문입니다. 가격대도 높지 않아 사는 사람도 부담없고 받는 사람도 부담이 없는 것이 큰 장점인데요. 또한 미리 인터넷 등으로 구매하지 않아도 집근처 어느 슈퍼마켓을 가도 파는 물건이라 접근성이 좋습니다. 하지만 아주 가까운 사이에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 너무 성의가 없어 보일 수 있거든요. 적당한 거리감이 있는 사이에 선물하기 좋으며 가까운 사이에는 아래에서 이야기 드릴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더 좋을것 같네요. 2. 주방용품 유리컵, 머그잔, 술잔, 와인잔, 접시, 그릇, 도마, 칼가위 세트 등 앞서 이야기드란 생필품보다는 선물 가격대가 있고 선물을 고민한 흔적과 성의를 보일 수 있는 물건들입니다. 컵이나 머그잔 같은 선물은 흔하고 성의 없는 것 같지만 실제로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매일 쓰는 물건이라서 누가 선물을 해 주었는지 기억에 잘 남는 물건이기도 합니다.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들은 좋아 하는 주종에 맞추어 술잔을 사 주는 것도 좋습니다. 예쁜 잔에 술을 따라 마시는 걸 좋아하는 애주가 분들도 많거든요. 자취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주방용품 들이 잘 갖추어지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칼가위 세트나 머그잔을 세트로 사주어도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3. 인테리어 용품 그림액자, 조명등,

냉장고 냄새 빼는법과 청소방법 정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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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서 음식물을 꺼내려고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심한 악취가 나면서 온 집안에 냄새가 진동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냉장고 청소를 한동안 하지 않았거나 음식물을 잘못 보관하게 되면 이렇게 냄새가 나게 되는데요. 오늘 포스팅은 냉장고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 그리고 냉장고 청소방법까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1. 밀폐용기를 사용한다 먹다가 남은 음식물, 배달음식, 식재료 등을 그냥 그 상태로 냉장고에 넣어두거나 대충 비닐랩을 감아서 냉장고에 넣어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음식물을 완벽하게 밀폐하지 않고 냉장고 안에 방치하면 음식물 냄새가 나는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과일 같은 식품은 냄새가 그다지 나지 않지만 김치, 된장, 간장, 마늘 등 냄새가 나는 식재료가 섞인 음식들을 밀폐용기에 담아서 보관하지 않으면 그만큼 냄새가 심하게 나게 됩니다. 음식물 보관시에 냄새가 심한 식품들은 꼭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해주시면 냄새가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2. 음식물 용기의 뚜껑을 살펴보자 각종 병에 담겨있는 소스류를 사용하면서 입구에 소스가 묻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대부분 사용이후 귀찮아서 입구에 묻은 소스를 닦지 않고 뚜껑을 닫아버립니다. 그럼 음식물이 당연히 뚜껑에 묻게 되고 공기중으로 노출이 되면서 냄새 분자가 퍼지게 됩니다. 또한 김치나 반찬류를 담은 도시락 용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뚜껑 고무패킹 부분에 음식물이 묻게 되고 닦지 않은 채로 다시 뚜껑을 결합하면 외부로 음식물이 노출되게 됩니다. 그럼 냄새가 나게 되고요. 참기름, 굴소스, 케첩 등 소스류는 사용 후에 내용물이 용기 입구에 묻었다면 꼭 키친타올로 깨끗이 닦은 후에 냉장고에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반찬 등을 담은 밀폐용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반찬이 용기 뚜껑에 묻었다면 깨끗이 닦은 후 냉장고에 넣어두면 냄새가 줄어들게 됩니다. 3. 상한 음식을 찾아라 매일매일 냉장고 식재료 칸을 살펴보고 자주 요리를 하는 사람이라면 식재료 관리를 잘 하실 텐데요. 외식이나 배달이 잦거나 밀키트를

자동차 번호판 재발급 교체 방법, 봉인이나 볼트 분실 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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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운행하다 보면 별의별 사건을 다 겪고는 하는데요. 자동차 번호판 관련해서도 많은 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는 합니다. 어떤 분들은 운행 중에 볼트가 빠져서 자동차 번호판을 분실하는 경우도 있고 봉인이 훼손되어서 차량등록사업소에 방문해본 분들도 있습니다. 저도 자동차 전면 번호판에 볼트 하나가 빠져서 자동차 번호판을 분실할 뻔한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런 경우를 겪게 되면 꽤 당황하게 되는데요. 이런 일을 겪으신 분들을 위해서 오늘 포스팅은 자동차 번호판 재발급(교체) 방법, 봉인 분실 시 재발급, 볼트 분실 시 대처법까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번호판 재발급(교체) 자동차관리법에서 명시하길 자동차의 소유주는 자동차 번호판을 부착한 상태에서 차량을 운행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각종 사고로 인해 번호판이 없는 상태로 주행을 하다가는 과태료를 내야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합니다. 그래서 자동차 번호판이 훼손되거나 분실되었을 때에는 근처의 차량등록사업소에 방문하여 자동차 번호판을 재발급 받아 다시 부착해야 합니다. 차량등록 관련 업무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전담하고 있기 때문에 구비서류와 행정처리 비용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방문전에 미리 전화로 문의하시고 방문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자동차 번호판 재발급, 봉인 재발급 등은 전국 어디의 차량등록사업소에 가셔도 다 가능한 업무입니다. 본인의 차량등록증에 기재되어 있는 등록관청에 가지 않으셔도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구비서류 훼손된 번호판, 신분증, 자동차 등록증 대리인이 갈 경우 대리인 신분증과 위임장 >> 위임 서류는 각 지자체별로 다르니 미리 확인 필요 번호판 분실은 경우 경찰서에 분실 신고 후 분실 신고 확인서 필요 2. 비용 비용은 지자체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자동차 번호판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대행사를 통해 부착 업무가 진행되기 때문인데요. 대략의 자동차 번호판 재발급 비용은 다음과 같으며 정확한 가격은 방문하시려는 차량등록사업소에 문의해보시기 바

헤드레스트 위치 조절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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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좌석에 달려서 탑승자의 머리를 받쳐주는 장치, 머리 받침대를 헤드레스트(headrest)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머리(head)가 쉬게(rest) 해주는 장치인데요. 머리를 편안하게 쉬는 역할도 해 주지만 또 하나 안전상의 이유로 이 헤드레스트가 꼭 필요합니다. 바로 사고시에 탑승자의 목을 보호해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올바른 헤드레스트 위치 조절 방법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헤드레스트 위치가 잘 맞아야 목이 편안함은 물론 사고가 발생했을 때 목의 손상을 방지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절차입니다. 의외로 자신의 차량에 헤드레스트 위치를 몸에 맞추어 놓지 않으신 분들이 많던데 몸의 편안함과 안전을 위해 꼭 맞추고 운행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헤드레스트의 기능 헤드레스트는 자동차 좌석의 맨 위쪽에 달려 있는 머리 받침대 부분입니다. 이 장치는 평상시 탑승자의 목과 머리를 편안하게 받쳐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급가속이나 급정지를 할 때도 목이 과도하게 뒤로 꺽이는 걸 방지해 주기도 합니다.  더불어 헤드레스트는 사고시에 목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전방추돌이나 후방추돌 등 교통나고가 나게 되면 탑승자의 목에는 엄청난 충격이 가해지는데요. 사고가 나서 충돌이 발생하면 목이 채찍처럼 휘청이게 됩니다. 목이 앞뒤로 크게 휘청이면서 경추와 목 구조물에 손상을 입힐 수도 있는데요. 이런 목이 휘면서 목이 다치는 편타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장치가 헤드레스트 입니다. 헤드레스트 위치 조절 방법 이렇게 중요한 헤드레스트는 위치 조절이 가능한데요.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인 만큼 평상시에 자기 몸에 맞도록 위치 조절을 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치 조절 방법은 국산차, 그리고 자동차 앞열을 기준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자동차 앞열의 헤드레스트는 높낮이 조절, 그리고 앞뒤 조절이 가능한데요. 우선 높낮이 조절방법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헤드레스트의 높이는 머리 정수리와 헤드레스트 끝부분의 높이가 일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뒤통수가 푹신한 쿠션 부분 중앙에 위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와 퇴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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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물질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분이라면 집먼지 진드기 퇴치가 정말 중요한데요. 집먼지 진드기 자체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알러젠이기도 하지만 집먼지 진드기가 15종류 이상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만들어 내는 생물이기 때문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아토피 피부염 등의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알레르기 검사 결과 집먼지 진드기가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 확인된다면 생활환경에서 이를 제거하기 위해 대대적인 제거 작업이 필요합니다. 우리 가족에게도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데요. 알레르기 검사 결과 집먼지 진드기가 주요 알레르기 유발물질로 판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알게 된 지식과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된 지식으로 수 많은 방법을 사용해 보았는데요. 그 덕분에 멈추지 않고 수시로 하던 기침은 많이 호전되게 되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집먼지 진드기 퇴치 방법으로 유용했던 방법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란? 인간의 신체는 다양한 외부의 원인물질에 대해 면역반응을 일으키는데요. 때로는 어떤 물질에 대해 신체가 과한 면역반응을 일으켜서 오히려 몸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것을 알레르기라고 합니다. 이런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을 알러젠이라 합니다. 이런 알러젠은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대표적으로는 식품(유제품, 계란, 갑각류, 견과류, 과일), 집먼지, 집먼지 진드기, 동물(고양이, 개), 곰팡이, 꽃가루 등이 있습니다. 이런 알러젠이 일으키는 알레르기 증상으로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이 있으며 집먼지 진드기는 이런 증상 모두를 일으킬 수 있는 알러젠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원인물질에 예민한 체질을 쉽게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알레르기는 무엇보다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한편 집먼지 진드기는 이렇게 생겼고 크기는 0.3~0.4mm정도로 눈에 간신히 보일만한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집먼지 진드기는 온도 25도 이상, 습도 70% 이상의 덥고

기름때 제거, 청소에 좋은 소독용 에탄올 스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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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레인지 상판, 주방 배기후드, 유리창, 안경, 거울, 스마트폰 액정, 모니터 화면 등 기름때나 손때가 묻어 눈에 거슬리는 곳이 많으시죠? 이렇게 종류가 다른 물건마다 다른 세정제를 사서 닦아낼 수 도 없는 노릇인데요. 이럴때 집에 소독용 에탄올 스프레이를 하나 구비해 놓으시면 아주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기름때 제거에 좋은 소독용 에탄올을 스프레이통에 넣어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소독용 에탄올 구매 후 스프레이통에 넣기 소독용 에탄올을 한번 사용하는 맛을 들이시면 꽤 사용할 곳이 많아서 사용량이 많아지는데요. 그래서 저는 사전에 큰 용량인 4L짜리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소독용 에탄올'이라고 검색하시면 많은 브랜드의 제품이 나오는데 적당한 가격대의 제품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작은 용량으로 구매하셔서 사용해보신 후 큰 용량을 사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적정량을 덜어서 스프레이통(분무기)에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가스레인지 기름때 청소 소독용 에탄올을 기름때 제거에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는데요. 첫 번째 사용법은 가스레인지에 묻은 기름때와 묻어 있는 음식물 청소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특히 생선이나 삼겹살을 굽고나면 많은 기름이 튀고 냄새까지 가스레인지 상판에 베겨버리는데요. 가스레인지 상판에 분무기로 소독용 에탄올을 충분히 뿌려주세요. 그리고 때가 불어날 동안 잠시 기다려 줍니다. 그리고 키친타올로 닦아내 주시면 끝입니다. 한번만 닦아내서 더러우면 기름때가 사라질 때까지 반복하시면 됩니다. 보통 2회 정도 반복하시면 아주 깨끗하게 기름때가 제거되는 방법입니다. 저는 주방 후드, 냉장고, 식탁 등에도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거울에 묻은 손때 제거 거울에 묻은 손때, 지문 등도 소독용 에탄올로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창문이나 유리제품, 자동차 유리 등도 아주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는데요. 표면이 깨끗해짐과 동시에 끈적거림까지 사라지는 효과를 볼 수

벽지 못자국 없애기 초간단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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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서 꼭꼬핀 자국을 없애는 방법을 알려 드렸었는데요. 간단한 방법으로 꼭꼬핀 자국을 티 안나게 복구하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이번 시간에도 역시 간단한 방법으로 벽지를 좀 더 새 것 같이 보이는 방법을 하나 알려드릴까합니다. 벽에 꼭꼬핀 말고 못이나 나사를 박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무거운 거울을 달아야 할때나 붙박이 가구를 고정시킬 때 등 무거운 물건을 벽에 고정시켜야 할 때면 꼭꼬핀은 소용이 없습니다. 무게를 버텨내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이럴때는 못이나 나사를 박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쓸때는 이렇게 못을 잘 박아서 쓰다가 가구나 물건 자리를 옮기면서 이 못을 빼는 순간 벽지에 선명한 못자국이 남게 됩니다. 아주 눈에 거슬리는 구멍입니다. 특히 벽에 드러난 못자국이 많을 수록 흔적은 더 심하게 남게 되는데요. 오늘 알려드릴 방법은 이렇게 벽에 생긴 못자국을 잘 안보이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가까이서 보지 않는 한 언뜻 봐서는 모를 정도로 가리는 방법입니다. 벽에 못자국이 많지만 벽지를 부분 보수하기에는 들이는 시간과 노력이 아깝고 그냥 놔두자니 눈에 너무 거슬릴 때 쓸 수 있는 방법인데요. 내 돈 들이기 싫은 사무실, 기숙사, 전셋방, 월셋방 등에서 사용하셔도 좋은 방법입니다. 벽지 못자국 없애기 오늘 막아버릴 벽지 구멍 2개 입니다. 벽걸이 거울을 달고 다른 곳으로 옳긴 후에 남은 흔적인데요. 아주 보기가 거슬리게 눈에 너무 잘 보이고 있습니다. 이 구멍을 티 안나게 메꿔 보겠습니다. 두루마지 휴지를 한 칸 뜯어주세요. 그리고 사진처럼 돌돌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휴지를 말아 벽지 구멍에 밀어 넣을 생각입니다. 단단하게 말수록 잘 들어가겠죠? 이제 돌돌만 휴지를 벽지 못자국에 끼워 넣어 주세요. 넣을 때도 휴지를 살살 돌리면서 넣으면 꾹꾹 잘 들어갑니다. 깊숙히 못자국 길이만큼 휴지를 밀어넣어 주세요. 더 이상 들어가지 않고 튀어나온 휴지는 커터칼로 잘라주세요. 이 때 커터칼로 벽지를 자르지 않게 주의해 주세요. 휴지를 약간 밖으로

화장실 전구 교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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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화장실 샤워부스 쪽 전구가 깜빡거리더니 오늘 수명이 다했습니다. 전구가 나가버렸는데요. 보통 전구가 깜빡거리는 현상은 전구의 수명이 다된 경우에 발생합니다. 이후 며칠 내에 불빛이 완전히 나가버리고는 하니 전구를 교체하라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거실이나 주방에는 보통 전등이 여러개라서 한두 개 정도 전등이 나오지 않아도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만, 보통 화장실에는 전등이 2개 정도 있습니다. 세면기 쪽 천장과 샤워부스 쪽 천장에 위치해 있는데요. 소비전력이 낮은 제품이 달려 있기 때문에 그만큼 조도가 낮습니다. 그래서 하나만 불이 들어오지 않아도 화장실 전체가 엄청 어두워지기 때문에 빨리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실 전구 교체는 정말 간단하게 할 수 있는데 전등 커버를 여는 법을 몰라서 그냥 두고만 계신 분들이 꽤 있으시더라고요. 아래에서 다시 설명 드리겠지만 요즘 집에 사용하는 전등커버는 그냥 아래로 당기기만 하면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따로 클램프나 고리가 달려 밑으로 떨어지지 않게 하는 고정장치까지 같이 붙어 있으니 안심하고 당겨서 내리시면 됩니다. 마침 저희집에도 지난번에 사둔 여분의 전구가 있어서 바로 교체를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전구 구입부터 하실 분들을 위해 전구 구입시 주의사항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전구 구입 시 주의사항 전구 교체 전에 미리 전구를 사둔 분도 있을 것이고 있는 걸 빼서 확인 후에 구매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삼파장 전구, 화장실 전구, 화장실 전등'등으로 검색을 하시면 쉽게 구매하실 수 가 있습니다. 제품 스펙을 잘 모르시면 전구를 빼내어 영어로 적힌 모델명을 그대로 검색창에 입력하셔도 쉽게 찾아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화장실에서 빼낸 전구는 동그랗게 생겼고 '15W E26 청백색(주광색)'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소비전력이 15W이고 전구 소켓이 E26사이즈를 사용하며 불빛의 색이 청백색을 나타내는 전구라는 뜻입니다. 이렇게 돌려서 끼워 넣는 전구의 경우 소켓

빌트인 가스레인지 교체 방법 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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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빌트인 가스레인지를 인덕션으로 많이 바꾸는 추세입니다. 신규로 입주하는 아파트에도 옵션으로 인덕션을 설치해 놓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여전히 화력이나 요리하는 맛 때문에 가스레인지를 선호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빌트인 가스레인지를 교체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까하는데요. 가스레인지에서 인덕션으로 교체하는 방법까지 같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상판타공 사이즈 재기 요즘 인덕션을 많이 설치하기는 합니다. 미관상도 좋고 요리할 때 흐른 궁물 등을 닦아내기도 편리한 것이 장점인데요. 신규로 입주하는 아파트에서도 처음에는 빌트인 가스레인지를 신청했다가 입주시기에 인덕션으로 교체하는 분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팁을 하나 알려드리자면 신규 아파트 입주시기에 중고장터에 들어가 보시면 한번도 쓰지 않은 중고 가스레인지가 싼 가격에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거기에서 적당한 제품을 하나 구매하시면 새 제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제품부터 구매하시면 안되는 이유가 있는데요. 빌트인 가스레인지는 상판타공을 하기 때문입니다. 싱크대 상판에 가스레인지가 들어가게 잘라놓은 가로 세로 규격이 새 제품과 맞지 않으면 싱크대 상판 절단 비용이 더 나올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우선은 상판타공 사이즈부터 재야 합니다. 그 뒤에 상판타공 사이즈와 맞는 크기의 가스레인지 제품을 구매해 주시면 됩니다. 상판타공 사이즈를 재는 방법은요, 지금 쓰고 있는 빌트인 가스레인지를 살짝 들어 올려주시면 됩니다. 음식물 궁물이 눌러붙거나 따로 접착제를 발라 놓지 않은 이상, 손으로 들어올리시면 상판타공에서 가스레인지가 위로 올라오게 됩니다. 음식물 찌꺼기가 사이에 많이 껴서 잘 들리지 않으면 사진처럼 일자 드라이버를 괴어서 들어올리시면 됩니다. 들어올린 가스레인지를 드라이버 손잡이를 끼워 넣어 고정해주시면 가스레인지가 밑으로 내려오지 않습니다. 그 상태에서 상판 타공 가로 세로 사이즈를 줄자로 재어 주시고 난 뒤 가스레인지는 원위치 해주시면 됩니다.

꼭꼬핀 자국 없애기 5분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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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액자를 걸거나 가벼운 장식품, 시계, 옷 등을 걸려고 못을 박기에는 벽과 벽지가 많이 상하고 못을 박는 노력이 많이 들어가는데요. 그래서 요즘은 벽지에 밀어넣기만 하면 되는 꼭꼬핀을 많이들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벽에 가벼운 물건을 걸 때에는 꼭꼬핀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벽지에 바로 끼우기만 하면 되니 사용하기도 편하고 이리저리 위치를 옮기기도 편해 애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꼭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닌데요. 꼭꼬핀은 보통 다섯개의 다릿발로 된 핀이 달려있습니다. 막상 벽에 이 핀을 끼워 넣을 때는 모르지만 꼭꼬핀을 빼고 나면 벽지에 선명하게 다섯개의 구멍이 남는다는 것인데요. 꼭꼬핀을 많이 사용하고 이리저리 옮겨쓴적이 많을수록, 벽지가 티가 많이 나는 색상일수록 이런 꼭꼬핀 자국이 더욱 눈에 거슬리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벽지에 생겨버린 꼭꼬핀 자국, 다섯개의 구멍을 5분컷으로 없애는 방법을 알려드릴까합니다. 꼭꼬핀 자국 없애는 방법 꼭꼬핀 자국을 없애는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요. 집에 있는 스팀 다리미를 이용해서 이 자국을 없앨 수 있습니다. 우선 꼭꼬핀을 빼고 난 자국을 살펴 보겠습니다. 꼭꼬핀을 끼울 때 생긴 5개의 구멍과 핀이 벽지 사이로 들어간 자국이 선명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자국이 벽에 덕지덕지 널려 있다면 보기가 참 거슬릴 것 같네요. 이 거슬리는 자국에다가 예열시킨 스팀다리미를 대어주세요. 그리고 스팀을 틀면서 몇번 왔다갔다 벽지에 다리미질을 해 주세요. 수증기가 생기면서 벽지가 펴지는 느낌이 듭니다. 다만 너무 온도가 강한 스팀 다리미는 벽지가 타지 않도록 얇은 천 하나를 대어준 다음 그 위에 다림질을 해 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벽지가 상하지 않습니다. 다림질은 30초 정도만 해 주셔도 말끔하게 자국이 사라질 것입니다. 10초 정도 다림질을 해준 후 모습입니다. 구멍이 원상태로 완전히 복원되지는 않았지만 보기 싫던 구멍자국은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가까이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티가 나지 않을 정도로 복구된 모습

현관문 도어클로저 조절 드라이버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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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이 너무 빠르게 "쾅 소리를 내면서 닫히거나 너무 천천히 닫혀 도어락이 잠기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한 번 조정해놓으면 도어클로저가 고장이 나지 않는 이상 손 댈 일이 없기 때문에 새집으로 이사가거나 다른 사람 집에 방문했을 때 이렇게 현관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는 경우를 보고는 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관문 도어클로저를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까합니다. 일자 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10분 안에 조절할 수 있게 간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도어클로저 역할 우선 도어클로저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집 현관문 위쪽을 보시면 이렇게 생긴 장치가 하나 있는데요. 이것이 도어클로저라고 부르는 장치입니다. 열린 문을 자동으로 닫아주는 장치이며 문이 닫히는 속도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문이 너무 천천히 닫히게 되면 겨울철 같은 경우는 찬바람도 많이 들어오고 여름철에는 모기나 벌레 등이 따라들어오기 쉽습니다. 또한 문 닫히는 속도가 너무 느리면 도어락 잠금장치 걸쇠가 잠기지 않아 경보음이 울리기 쉽죠. 반대로 문이 너무 빨리 닫히게 되면 문 닫히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아이들 같은 경우는 문에 들어오다가 부딪히기 십상입니다. 또한 문이 빨리 닫히기 떄문에 "쾅"소리가 크게 나서 다른 주민들에게 민폐를 끼치기도 합니다. 그래서 도어클로저 조절을 통해 현관문 닫히는 속도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어클로저 조절방법 도어클로저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일자로 된 나사 2개가 보이고 옆에 숫자가 적혀 있습니다. 바로 속도조절나사라고 불리는 것인데요. 이 나사 2개로 문이 닫히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1, 2번 속도조절나사는 제품마다 위치가 다른 경우가 있으니, 나사 옆에 양각되어 있는 숫자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1번 속도조절나사 : 문이 완전히 열려서 약 신발크기 정도까지 닫힐때까지의 속도를 조절하는 나사입니다. 1번 속도가 너무 빠르면 사람이 문으로 들어갈 수 있는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다칠 수 있으며,

창문 기울어짐, 안 닫힐 때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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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있는 창문이나 미닫이문이 기울어져서 잘 안 닫히는 경우를 겪어보셨나요? 창문이 기울어지면 우선 창문을 밀고 닫을 때 뻑뻑해서 힘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창문이 잘 닫히지 않고 틈새가 생겨 찬바람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창문 기울기가 잘 맞지 않으면 창문의 잠금장치도 잘 잠기지 않게 되는데요. 아파트 저층에 사는 세대는 이것 때문에 방범문제로 걱정이 되기도 하실텐데요. 오늘 포스팅은 이렇게 창문이 기울어져서 잘 닫히지 않을 때, 미닫이 창문이 뻑뻑할 때 십자 드라이버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주 간단히 5분 안에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선 창문 롤러의 역할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창문 롤러의 역할 집안에 있는 미닫이 창문의 구조는 거의 동일하게 되어 있습니다. 창문 틀에 창문이 끼워져 있는 형태 인데요. 이 창틀 위에 무거운 창문이 올려져 있기 때문에 창문틀과 창문 사이는 많은 마찰력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힘으로 밀게 되면 뻑뻑해서 잘 움직이지 않게 되고 심지어 창틀이 상하기도 합니다. 이를 방지해 주기위해서 창문 롤러라는 것이 달려있습니다. 창문 하단 좌우로 2개가 들어있는데요. 이 롤러가 창틀과 창문사이의 마찰력을 줄여주어 창문이 부드럽게 밀리고 닫히는 역할을 합니다. 아주 편한 장치인데요. 하지만 집을 지을 때 집집마다 창틀 크기와 기울기 등이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시공상의 문제로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요. 그걸 조정하기 위해서 창문 롤러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창문 롤러 높낮이 조절 이렇게 창문의 좌우 기울기가 맞지 않아서 창문에 틈이 생기거나 잠금장치가 잠기지 않는다면 창문 롤러의 높낮이를 조절해 창문의 기울기를 맞추어 주면 이런 현상이 간단히 해결됩니다. 이런 창문 롤러의 높이는 십자 드라이버 하나로 간단히 조절할 수 있습니다. 나사를 돌리기만 하면 높낮이가 조절되기 때문입니다.  창문 밑쪽의 좌우 끝을 보시면 사진처럼 구멍이 나 있습니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지만 이 구멍으로 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