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생활정보인 게시물 표시

막힌 세면대 뚫기, 물 잘 안내려갈때 빨대로 뚫는법

이미지
집, 자취방, 호텔, 펜션, 모텔 등 어느 곳에서 생활을 하든지 꼭 사용하는 것이 화장실인데요. 그 중에서 세면대는 사용량이 특히나 많은 물품 중 하나입니다. 막힌 세면대 이런 세면대를 사용하는데 한번씩 불편함이 생길때가 있는데요. 세면대가 오래 되었거나 세면대에서 머리를 자주 감던지, 빨래 등을 하는 경우 세면대 물이 잘 안내려가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심한 경우 아예 세면대 배수구가 막혀 물이 내려가지 않는 경우도 발생하는데요. 세면대를 사용하는데 물이 막혀 내려가지 않는다면 꽤나 당황하게 됩니다. '사람을 불러야 하나? 뚫어뻥을 사러 가야하나?' 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세면대 물막힘은 배수구에 막혀있는 머리카락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이 머리카락만 잘 제거해 주면 손쉽게 막힌 세면대를 뚫을 수 있습니다. 뚫어뻥으로도 뚫을 수 있지만 오늘 포스팅은 집에 뚫어뻥 같은 마땅한 도구가 없을때 막힌 세면대를 빨대를 이용해서 뚫는 방법을 알려드릴까합니다. 막힌 세면대 뚫기 1. 빨대를 준비한다 먼저 준비물로 빨대가 필요합니다. 빨대는 커피점에서 테이크아웃하고 남은 빨대를 사용하면 편리한데요. 길고 굵으며 단단할수록 사용하기가 더 편리합니다.  ※ 빨대가 없고 집에 기다란 케이블타이나 박스를 포장할 때 쓰는 노끈이 있다면 빨대 대신 사용하셔도 됩니다. 종류만 다를뿐 똑같은 방법으로 사용하셔도 유사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2. 빨대를 자른다. 그런다음 가위를 사용해서 빨대를 사선으로 잘라줍니다. 완전히 잘라서 떨어지게 하지 말고 빨대의 반 정도만 칼집을 내 주세요. 돌아가면서 빨대의 반대편도 칼집을 내 줍니다. 그럼 이렇게 지그재그 모양으로 칼집이 나게 됩니다. 빨대 전체를 자를 필요는 없고 빨대 끝 10cm 정도만 이렇게 칼집을 내 주시면 됩니다. 3. 빨대를 비튼다 10cm 정도 지그재그로 칼집을 내어준 빨대를 이제는 비틀어 줍니다. 비틀어서 꼬아 주면 자른 부분이 뾰족하게 튀어 나오게 되는데요. 이 빨대를 세면대 배수구에 집어

몽키스패너 없을때 대용품

이미지
몽키스패너는 나사 형태의 조절장치를 돌려서 구경을 다양한게 바꿀 수 있는 스패너입니다. 다양한 구경에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집 안에 하나정도 구비해 놓으면 편리한 공구인데요. 생김새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나사 형태의 조절장치를 돌리면 스패너 구경의 크기가 줄어들거나 늘어나서 다양한 크기의 너트를 풀고 조일 수가 있게 됩니다. 보통 가정용 공구상자안에 들어있거나 대형마트 또는 철물점에 가시면 구매하실 수가 있습니다. 이런 몽키스패너는 다양한 용도로 쓰일 수가 있는데요. 어디든지 육각 모양의 볼트와 너트가 맞물려 있는 곳에는 크기를 조절하면서 다양한 구경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집안에서는 샤워기 호스를 교체한다든지 헐거워진 가구의 너트를 조여준다든지 어디든 너트가 있는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망치 대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다용도로 쓸 수 있는 공구이지만 이제 막 혼자살이를 시작했거나 기숙사 등에 사는 분들은 이런 공구를 다 갖추어 놓는게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하지만 샤워기 호스를 갈거나 너트를 조여야 할때 몽키스패너를 구입하지 않고도 대용품으로 쓸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 생긴 주방가위입니다. 가위날과 손잡이 사위에 톱니 모양으로 된 병따개가 있습니다. 바로 이 부분을 몽키스패너 대용으로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저렇게 생긴 톱니에 너트를 꽉 물려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샤워기 호스를 교체할 때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샤워기호스를 교체하려면 수전과 샤워기호스가 결합되는 부분의 너트를 풀어야 합니다. 보통 물이 새어나오는 것을 방지하려고 강하게 너트를 잠가 놓는 경우가 많은데요. 몽키스패너가 있다면 쉽게 너트를 돌릴 수가 있지만 몽키스패너가 없다면 절대 손의 힘만으로는 돌아가지 않습니다. 고무장갑을 껴도 마찬가지고요. 이럴때 주방가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방가위의 병따개 부분을 샤워기 호스의 너트에 맞물리고 손으로 꽉 잡습니다. 이렇게 꽉 잡고 힘을 준 상태에서 한 바퀴 정도만 반시계 방

피얼룩 핏자국 제거, 이불 생리혈 지우기

이미지
코피를 자주 흘리는 아이가 있거나 그 달에 생리양이 많아서 생리혈이 이불에 묻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보통 자는 동안 발생하기 때문에 확인을 했을 때는 이불에 묻은 피가 굳어서 말라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며칠전 저도 하얀색 이불에 묻어있는 혈흔을 발견했는데요. 아무생각없이 세탁기에 넣어 빨고 말렸는데......핏자국이 그대로 남아있더군요. 그래서 핏자국 제거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오늘 포스팅은 핏자국 제거 방법, 이불 생리혈 지우기 방법을 알려드릴까합니다. 옷, 이불에 묻은 핏자국 제거 방법 피얼룩이 있는 상태에서 그대로 세탁기에 넣어 세탁을 하게되면 섬유에 고착된 색소가 잘 빠지기 않기 때문에 일차로 얼룩을 지운 후에 세탁기에 넣어 세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부터는 이렇게 일차로 얼룩을 지우는 방법 5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피가 묻은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부터 피가 묻은지 오래되어서 잘 지워지지 않는 경우까지 약한방법에서 강한방법까지 순서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여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1. 찬물을 사용한다 먼저 이불이나 옷에 피가 묻은 것을 발견했을 때에는 피가 말라서 응고하기 전이라면 물로만 헹구어 내도 잘 제거가 되게 됩니다. 단, 따뜻한 물을 사용하게 되면 혈액속의 단백질을 응고시켜 핏자국이 섬유속에 더 고착되게 만들어 버립니다. 꼭 찬물을 이용해서 물을 적신 후 비벼주시면 마르지 않은 핏자국은 쉽게 제거가 됩니다. 2. 주방세제, 세탁세제, 빨래비누를 이용한다 물로만 옷감을 헹구고 비벼주었을 때 핏자국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세제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피가 묻은 자리에 물을 적시고 빨래비누, 세탁세제, 주방세제 등을 발라준 후에 손으로 비벼 주시면 됩니다. 옷감이 상할 우려가 적은 경우에는 칫솔로 문질러 주시면 더욱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세제 중에서는 주방세제가 핏자국을 가장 잘 제거해 주었습니다. 3. 치약을 사용한다 치약은 연마제와 미백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피얼

의류 소재별 세탁 주의사항 정리

이미지
한국에는 사계절이 있기 때문에 계절별로 옷을 맞추어 입어야 하는데요. 다양한 옷을 입을 수 있어서 좋은면도 있지만 계절별로 다양한 소재의 옷을 세탁하고 관리하는 것은 다소 까다롭고 귀찮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옷을 만드는 다양한 소재의 특성을 알아보고 세탁과 관리에 있어 주의사항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까합니다. 면 천연섬유로 목화에서 생산하는 섬유입니다. 장점 물세탁이 가능하기 때문에 세탁이 간편하고 실용적인 섬유입니다. 섬유의 흡습성이 뛰어나 땀을 잘 흡수하므로 쾌적한 피부를 유지하게 해 줍니다. 피부 자극이 적은 섬유로 예민한 피부에도 이상반응이 적습니다. 단점 착용 시 구김이 잘 생기는 면이 있습니다. 단, 수지가공을 하거나 합성섬유와 혼방을 한 제품은 구김이 적습니다. 흡습성이 좋기 때문에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나 박테리아 등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세탁과 보관 열과 알칼리에 강해서 어떤 세탁방법이는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주로 세탁기를 이용한 물세탁을 권장합니다. 드라이크리닝도 가능하지만 역 오염의 우려가 있어 물세탁을 권장합니다. 수지가공이 되었거나 염색된 면은 알칼리성 세제와 고온세탁을 피해야 합니다. 마 천연섬유로 식물의 줄기에서 생산된 섬유입니다.  장점 차가운 촉감을 가지고 있으며 광택이 뛰어납니다. 흡습성이 좋고 건조속도가 빨라서 여름철 옷감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내열성이 좋기 때문에 230도의 다름질에서도 안전한 옷감입니다. 단점 마 최대의 단점은 구김이 잘가고 티가 잘 난다는 것입니다. 이런 단점 보완을 위해 폴리에스터 섬유와 혼방하기도 합니다. 세탁과 보관 변색이나 이염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색이 빠지는 옷과 같이 세탁하면 안됩니다. 보관시에는 옷에 비닐커버를 덮어 변색을 방지합니다. 세탁과 건조 후에 뜨거운 다림질을 하면 구김을 펴고 살균효과가 있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견 실크라고도 하며 누에고치에서 얻는 양잠에 의해 생산되는 섬유입니다. 장점 촉감이 부드럽고 광택이 우수합니다. 흡습성이 좋아

통돌이 세탁기 통세척, 세탁조 청소 방법

이미지
빨래를 하고 난뒤 옷에 붙어있는 먼지가 눈에 띄게 많아졌거나 빨래를 하고 나서도 옷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면 세탁조 청소를 해주어야 할 때가 다가온 것인데요. 통상 그 시기는 일반적인 가정의 경우 월 1회 정도라고 보고 있습니다. 세탁기 청소 전문 업체를 불러 청소한다면 세탁조를 완전히 분해해서 청소하기 때문에 구석구석 묵은때와 곰팡이를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지만 시간과 비용 문제로 자주 하기가 번거로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가정에서 세탁기에 있는 통세척 기능과 간단한 세탁기 청소만으로도 훨씬 세탁기를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가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통돌이 세탁기 통세척 방법과 세탁기 청소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까합니다. 세탁조 클리너 구매 먼저 세탁조 클리너입니다. 요즘에는 시중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세탁조 클리너 제품이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본인 취향껏 구매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월 1회 정도 사용하시려면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구매해 주시는 것이 좋을듯 하네요. 세탁기 통세척 및 청소방법 세탁조 클리너를 구매하셨다면 통돌이 세탁기 덮개를 열고 세제함에 세탁조 클리너를 넣어 주세요. 그리고 세탁기에 통세척 코스를 선택해 주시고 시작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만약 세탁기에 통세척 코스가 없다면 물은 온수로 최대 수위 설정, 세탁시간도 최대, 헹굼 2~3회 정도로 설정하시고 작동시켜주시면 됩니다. 세탁조에 물이 받아지고 세탁기가 돌아가게 되는데요. 통세척 시간은 대략 3시간 정도 걸리게 됩니다. 그 과정 중간에 한 번 해주어야 할 것이 있는데요. 세탁조에서 찌꺼기들이 얼마나 나왔는지 확인도 할 겸 세탁기 덮개를 한번 열어봐 주세요. 세탁기 안에 찌꺼기들이 둥둥 떠서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중간에 이렇게 세탁기 문을 열어주는 이유는 찌꺼기가 얼마나 나왔는지 확인하려는 목적도 있지만 세탁조 주변부를 청소하기 위해서 입니다. 온수가 세탁조에 채워져 있기 때문에 습기로 인해 세탁조 주변부를 닦아내기도 쉽고 물의 무게로 인해

보리차 효능과 끓이는 법

이미지
제가 어릴적에는 가정마다 집에서 보리차를 끓여 마시는 모습을 흔히 볼 수 가 있었는데요. 먹고 남은 오렌지 주스 유리병에 보리차를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는 가정을 흔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수기를 사용하거나 생수를 사서 마시는 가정이 늘어가면서 보리차를 끓여 마시는 일은 번거로운 일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끔씩은 구수한 보리차가 생각이 날 때면 끓여 먹기도 하는데요. 오늘 포스팅은 이런 보리차의 효능과 보리차 끓이는 법에 대해 알려드릴까합니다. 보리차 효능 포털에 보리차 효능에 대해 검색하여 보시면 아주 다양한 효과를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저도 모르는 효능을 많이 발견해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간단히 보리차의 효능을 언급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수분을 보충한다 진정효과가 있어 불면증과 불안을 개선한다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해열작용을 한다 변비 개선에 효과가 있다 장염을 완화한다 위장장애를 개선한다 당뇨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항암 작용을 한다 보리차에는 이렇게 다양한 효능이 있는데요. 더불어 건조한 날에 집안에서 보리차를 끓이면 낮은 습도를 높여 주는 효과까지 누릴 수 가 있습니다. 보리차 끓이는 법 보리차는 티포트에 끓이게 되면 좀 더 편하게 끓일 수 있는데요. 하지만 끓일 수 있는 물의 양이 적고 오래 팔팔 끓이기에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어 저는 주전자를 주로 사용하고는 합니다. 그래서 주전자를 이용해서 보리차 끓이는 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적당한 용량의 주전자에 물을 넣어 주세요. 물이 끓을 때 티백을 넣게 되면 순간적으로 물이 넘칠 수 있으니 물이 넘치지 않을 만큼만 적당히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전자 뚜껑을 닫고 물이 끓을 때까지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물이 끓을 때 "뿌"소리가 나는 주전자를 구매하시면 좀 더 편하게 물이 끓을때까지 기다릴 수 있습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개인 취향에 따라 구매한 보리차 티백을 꺼내서 주전자에 넣어주세요. 상표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나 일반적으로 물 2L당 티백을 하나 정도

가장 간편한 어싱, 맨발걷기 효능과 부작용!

이미지
어싱(earthing)이란 '지구와 맞닿는다'는 뜻으로 지구 표면에 존재하는 에너지에 우리 몸을 연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특수한 장치를 이용해 지구의 전기적 에너지에 접속할 수도 있지만 가장 간편하게 어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맨발걷기입니다. 요즘은 어디든지 흙이 있는 곳이라면 맨발걷기를 하는 광경을 흔히 보고는 합니다. 맨발 걷기를 통해 다양한 효능을 체험한 분들이 많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맨발걷기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까합니다. 맨발걷기 효능 1.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맨발걷기를 하면 일반 걷기에 비해서 종아리 근육이 발달하게 됩니다. 종아리 근육은 심장으로 혈액을 보내는데 큰 역할을 하는데요. 종아리 근육이 발달하면서 혈액순환이 좋아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더불어 혈관건강도 좋아져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생긴다고 합니다. 2. 스트레스를 완화한다 반복되는 현대의 일상, 과중한 업무, 소음, 매연, 전자파 등에 노출되는 우리의 몸은 자연에 노출되는 것만으로 이런 스트레스들이 해소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숲을 걷고 강과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입니다. 특히 산림욕을 즐기거나 바닷가 모래위에서 맨발 걷기를 하면 스트레스가 더욱 효과적으로 가라앉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혈압이 안정된다 고혈압 환자들이 맨발걷기를 할 경우 혈압 안정화의 효과를 보았다는 사례가 많습니다. 신발을 벗고 맨발로 땅을 밝으며 걸을 때가 혈압을 낮추어 주는 효과가 휠씬 크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4. 근육량이 증가한다 신발을 신고 걷는 것보다 맨발로 걷게 되면 걷는 동작에 더 다양한 근육이 개입하고 자극을 받으며 근육량 증가에도 효과가 더 뛰어나다고 합니다. 실제로 맨발로 걸어보면 신체의 균형을 잡기 위해 온몸의 근육에 힘이 들어가는 느낌을 강하게 느낄 수가 있습니다. 5. 체온이 상승한다 맨발걷기를 했을 때 신체의 체온상승 효과가 더

올바른 걷기 운동 방법

이미지
허리디스크와 무릎관절염을 치료하는 유일한 운동이 바로 걷기라고 하는데요. 또한 걷기는 언제 어디서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장비 여부도 상관없이 할 수 있으며 개인의 몸상태에 따라 쉽게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좋은 운동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걷기 운동의 효과를 따로 다룰 만큼 걷기는 신체에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주는 탁월한 운동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운동이라도 올바른 자세로 걷지 않는다면 그 효과가 반감되거나 오히려 몸에 나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올바른 걷기 운동 방법을 알려드리고 걷기 운동 자세가 나쁠 때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까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바른 걷기 운동 방법 걷기 운동을 하면 반복적으로 발로 땅바닥을 딛는 동작을 하면서 중력에 의해서 신체에 충격이 쌓이게 되는데요. 걷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장시간 이런 충격이 신체에 누적되게 되면 척추와 관절에 무리가 오면서 상태가 나빠지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올바른 걷기 자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것입니다. 사진출처 : 정선근, <백년허리> 올바르게 걷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허리를 곧게 펴고 몸을 뒤로 젖혀서 최대한의 요추전만 곡선을 만듭니다. 양쪽의 견갑골도 최대한 등 뒤로 붙여 가슴을 활짝 폅니다. 턱은 가능한 높게 들고 머리를 뒤로 젖혀서 경추전만 곡선을 유지합니다. 걸으면서 시선은 전방을 향해 둡니다. 팔은 자연스럽게 툭 떨어뜨린 상태에서 흔들어도 되며 걷는 속도가 빠를 때에는 팔꿈치를 약간 구부려도 됩니다. 발로 지면을 디딜 때에는 뒤꿈치 > 발바닥 > 발가락 순으로 지면을 미는 느낌으로 걷습니다. 발의 양 끝부분은 정면을 향하거나 5~7도 정도 발 밖으로 향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 끝이 이각도를 벗어나 팔자걸음이 되거나 반대로 안장다리가 되면 발과 발목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이 떨어져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나쁜 자세로 걸을 때 부작용 1. 허리가 아프다 허리 디스크 내부가 손상되거나 디스크가 섬유륜 밖으로 탈출

걷기 운동 효과 7가지 알아봐요

이미지
걷기는 장소를 따지지 않고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고 별다른 장비가 들지 않아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인데요. 올바른 자세로 걷기 운동을 한다면 효과 또한 아주 큰 운동입니다. 주위의 공원이나 운동장, 인도에서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또한 걷기 운동의 효과가 크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걷기 운동이 저강도 운동이라고 상대적으로 다른 힘든 운동에 비해 저평가 되어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걷기 운동의 효과를 제대로 알고 나면 걷기 운동 또한 다른 운동과 견줄 수 있는 아주 좋은 운동이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걷기 운동 효과 7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체중이 줄어든다 걷기 운동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중의 하나입니다. 유산소 운동을 할 때 신체는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키며 체내에 쌓인 지방의 연소를 촉진하게 됩니다. 또한 걷기 운동을 하는 동안 식욕을 유발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수치를 낮추어 주기 때문에 식탐을 감소 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꾸준한 걷기 운동은 체중감량 효과가 있습니다. 2. 질병을 예방하며 수명을 늘린다 걷기 운동은 체내의 혈액순환을 돕고 심장을 튼튼하게 합니다. 더불어 신체를 움직임으로써 근골격계를 튼튼히 하고 호르몬 분비도 돕습니다. 그 결과 당뇨병, 심장질환, 고혈압, 암과 같은 중요 질환을 예방하고 사망률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하버드대학의 연구 결과 하루 1시간 이상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은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25%나 낮아진다는 연구가 발표 되었습니다. 이를 더 자세히 분석해 보면 일주일에 75분 정도만 경쾌하게 걸어도 수명이 1.8년 연장되는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오래 살고 싶으면 걷는 것이 좋습니다. 3. 전반적인 뇌기능이 향상된다 걷기 뿐만 아니라 신체를 움직이는 운동을 하면 전반적인 뇌의 기능이 좋아집니다. 따라서 걷기 운동 하면 우울증, 불안, 불면, 치매 등을 예방하며 뇌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킵니다. 이는 걸을 때 뇌의 해마 부위에서

보일러 온수 미지근 할때 온도 높이는 방법 3가지!

이미지
집과 함께 나이가 들다보면 경험하는 것이 몇 가지가 있는데요. 바로 보일러도 세월이 갈수록 성능이 약해진다는 것입니다. 처음 새집으로 이사를 들어 갔을 때는 샤워기를 틀면 뜨거운 물이 콸콸 잘 나왔는데 연식이 어느 정도 되면 뜨거운물을 데우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온수의 온도도 낮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샤워 도중 온도가 갑자기 떨어지기도 하죠. 이는 보일러가 노후됨에 따라 부가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현상인데요. 하지만 아무런 조치 없이 계속 미지근한 온수로 샤워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기에 무언가 할 수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까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보일러 온수 미지근 할때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 3가지를 알려드릴게요. 1. 보일러 온수 온도를 높인다 보일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성능이 저하됩니다. 그래서 똑같은 온도로 설정해 놓아도 시간이 갈수록 서서히 온도가 낮아지게 되는데요. 이럴때는 보일러의 온수 온도를 높게 설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통 가정에서 적절한 보일러의 온수 온도는 40~45도 정도이며 여름에는 조금 더 낮게, 겨울에는 조금 더 높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다만 온수 온도를 높일수록 물은 뜨거워 지지만 난방비는 더 나오게 된다는 점은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보일러 온수 온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보일러가 설치된 곳으로 가서 보일러 전면부의 패널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온도 표시가 되어 있고 누를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제 집에 설치된 보일러는 온수 버튼을 반복해서 누르게 되면 온도가 최대치로 올라갔다가 다시 낮아지면서 자신에게 맞는 온도를 설정할 수 가 있습니다. 저는 45도로 설정해 주었습니다. 온수가 미지근 하다고 느끼시면 지금 설정된 온도 보다 5도 정도 높여주시면 조금 더 따뜻한 온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일러 본체에 온도 조절 패널이 없는 경우는 실내(주로 거실) 온도 조절기에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보일러 모델마다 차이가 나기 때문에 설명서를 읽어보신 후 조절해 보시기 바랍니다. 2. 보일러 급수량을 줄인다 보일

선글라스의 모든것(렌즈 교체, 수명, 보관법)

이미지
선글라스를 늘 생활화하는 서양인과는 달리 한국인들은 일상생활 중에 계속 선글라스를 쓰고 있지는 않은데요. 운전 중이나 여행을 갈때, 햇빛이 특히나 강할 때 등 가끔씩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서랍에 몇달, 심지어 몇년간 넣어둔 선글라스를 꺼내어 일이 있을때만 잠시 쓰고는 하는데요. 하지만 선글라스도 수명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수명이 다 되었거나 렌즈에 상처가 크게 나 있다면 눈 건강에 더 나쁠수가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선글라스의 모든것, 렌즈 수명에서 교체방법, 보관법까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그라스를 쓰는 이유 자외선은 피부에 나쁜 영향을 끼칩니다. 그래서 썬크림을 발라 피부를 보호하는데요. 자외선은 피부 뿐만 아니라 눈에도 나쁜 영향을 끼칩니다. 자외선은 안구의 수정체와 망막까지 도달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백내장, 황반변성, 광각막염 등의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겨울의 눈밭, 바닷가, 호숫가 등의 물가에서는 빛이 더 잘 반사되기 때문에 자외선의 유입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럴때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선글라스를 쓰는 데요. 즉, 눈에 들어가는 자외선을 방지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쓰게 됩니다. 수명이 다했다면 렌즈 교체를 선글라스 렌즈에도 수명이 있는데요. 바로 렌즈 표면에 자외선을 막기 위한 코팅이 서서히 옅여지기 때문입니다. 이를 자외선 차단율이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100%, 90%, 80%, 70%...... 이렇게 자외선 차단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통상 일반적인 상황하에서 사용하였다면 자외선 차단 기능이 살아있는 렌즈의 수명은 약 4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 다른데요. 바닥에 던지고 모래에 긁히고 차안의 고온에서 보관하는 등 험하게 사용을 하면 그보다 수명이 빨라지게 됩니다. 반대로 자주 사용하지 않고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잘 보관하였다면 그 수명은 7~8년 이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선글라스의 수명이 다했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근처의

수건 냄새 제거, 빨래 쉰내 없애는법

이미지
깨끗하게 샤워를 하고 나서 물기를 닦는데 수건에서 쉰내가 나는 경우를 경험해보셨을 텐데요. 냄새에 민감한 분이시면 이럴때 샤워를 다시 하는 경우까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 다른 예로는 버스나 사무실안에서도 들 수 있는데요. 누가 지나가는데 빨래 쉰내가 확 풍겨 온다면 나도 모르게 눈살을 찌뿌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런 빨래 냄새가 다른 사람의 몸에서 나면 문제가 없겠지만 자신에게서 나고 있다면 하루 종일 신경이 쓰이고 행동이 위축되게 됩니다. 깨끗이 세탁을 해서 말렸는데 어떤 날은 냄새가 안나고 어떤 날은 또 나기도 합니다. 또 특정 옷이나 수건에서만 유독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경우도 있는데요.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할까요? 오늘 포스팅은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를 알아보고 이 냄새를 없애는법까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일상생활 속에서 냄새 분자가 옷에 달라붙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흔히 고깃집에 갔을 때 고기냄새가 옷에 베이는 현상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냄새는 세탁을 하면 냄새 분자가 물에 씻겨 내려가기 때문에 냄새가 사라지게 됩니다. 두 번째 이유는 바로 섬유 속 세균 때문입니다. 세균은 피부에서 나오는 각질, 분비물 등 불포화지방산을 먹이로 삼아 번식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불포화지방산을 대사하는 과정에서 휘발성 대사산물을 만들어내게 되고 이 휘발성 대사산물이 빨래에서 쉰내를 나게 만들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습한 환경과 사람의 분비물, 피지, 각질이 많은 곳을 좋아하는 포도상 구균이 있는데요. 이런 환경을 제공하는 젖은 수건에서 특히 활발하게 번식하게 됩니다. 이런 세균 때문에 나는 냄새는 세탁을 해도 지워지지 않을 수 있는데요. 바로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방법을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세균 증식을 막지 않으면 빨아도 빨아도 계속 냄새가 나는 현상을 겪게 됩니다. 빨래 냄새 제거 방법 1. 세탁물 보관에 신경쓴다 사용한 후 젖은 수건을 빨래통에 그냥 넣어

기억에 남는 집들이 선물 추천 리스트, 뭐가 좋을까?

이미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몇년간 뜸했던 집들이를 최근 들어서 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초대된 입장에서는 그만큼 선물 고민도 많이 하실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오늘 포스팅은 어떤 선물을 준비해야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될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글을 써 보았습니다. 그래서 집들이를 하며 제가 받았을 때 기분이 좋았던 선물과 제가 주었을 때 반응이 좋았던 선물을 종합하여 5가지 리스트를 알려드릴까합니다. 더불어 반응이 좋지 않았던 선물까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1. 생필품 휴지, 키친타올, 세탁세제, 수건, 라면, 커피믹스 등 보통 휴지와 세탁세제가 집들이 선물 국룰로 가장 많이 쓰이고는 하는데요. 어느집이든 사용하는 제품이고 소모성 생필품이기 때문입니다. 가격대도 높지 않아 사는 사람도 부담없고 받는 사람도 부담이 없는 것이 큰 장점인데요. 또한 미리 인터넷 등으로 구매하지 않아도 집근처 어느 슈퍼마켓을 가도 파는 물건이라 접근성이 좋습니다. 하지만 아주 가까운 사이에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 너무 성의가 없어 보일 수 있거든요. 적당한 거리감이 있는 사이에 선물하기 좋으며 가까운 사이에는 아래에서 이야기 드릴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더 좋을것 같네요. 2. 주방용품 유리컵, 머그잔, 술잔, 와인잔, 접시, 그릇, 도마, 칼가위 세트 등 앞서 이야기드란 생필품보다는 선물 가격대가 있고 선물을 고민한 흔적과 성의를 보일 수 있는 물건들입니다. 컵이나 머그잔 같은 선물은 흔하고 성의 없는 것 같지만 실제로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매일 쓰는 물건이라서 누가 선물을 해 주었는지 기억에 잘 남는 물건이기도 합니다.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들은 좋아 하는 주종에 맞추어 술잔을 사 주는 것도 좋습니다. 예쁜 잔에 술을 따라 마시는 걸 좋아하는 애주가 분들도 많거든요. 자취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주방용품 들이 잘 갖추어지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칼가위 세트나 머그잔을 세트로 사주어도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3. 인테리어 용품 그림액자, 조명등,

냉장고 냄새 빼는법과 청소방법 정리편

이미지
냉장고에서 음식물을 꺼내려고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심한 악취가 나면서 온 집안에 냄새가 진동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냉장고 청소를 한동안 하지 않았거나 음식물을 잘못 보관하게 되면 이렇게 냄새가 나게 되는데요. 오늘 포스팅은 냉장고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 그리고 냉장고 청소방법까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1. 밀폐용기를 사용한다 먹다가 남은 음식물, 배달음식, 식재료 등을 그냥 그 상태로 냉장고에 넣어두거나 대충 비닐랩을 감아서 냉장고에 넣어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음식물을 완벽하게 밀폐하지 않고 냉장고 안에 방치하면 음식물 냄새가 나는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과일 같은 식품은 냄새가 그다지 나지 않지만 김치, 된장, 간장, 마늘 등 냄새가 나는 식재료가 섞인 음식들을 밀폐용기에 담아서 보관하지 않으면 그만큼 냄새가 심하게 나게 됩니다. 음식물 보관시에 냄새가 심한 식품들은 꼭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해주시면 냄새가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2. 음식물 용기의 뚜껑을 살펴보자 각종 병에 담겨있는 소스류를 사용하면서 입구에 소스가 묻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대부분 사용이후 귀찮아서 입구에 묻은 소스를 닦지 않고 뚜껑을 닫아버립니다. 그럼 음식물이 당연히 뚜껑에 묻게 되고 공기중으로 노출이 되면서 냄새 분자가 퍼지게 됩니다. 또한 김치나 반찬류를 담은 도시락 용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뚜껑 고무패킹 부분에 음식물이 묻게 되고 닦지 않은 채로 다시 뚜껑을 결합하면 외부로 음식물이 노출되게 됩니다. 그럼 냄새가 나게 되고요. 참기름, 굴소스, 케첩 등 소스류는 사용 후에 내용물이 용기 입구에 묻었다면 꼭 키친타올로 깨끗이 닦은 후에 냉장고에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반찬 등을 담은 밀폐용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반찬이 용기 뚜껑에 묻었다면 깨끗이 닦은 후 냉장고에 넣어두면 냄새가 줄어들게 됩니다. 3. 상한 음식을 찾아라 매일매일 냉장고 식재료 칸을 살펴보고 자주 요리를 하는 사람이라면 식재료 관리를 잘 하실 텐데요. 외식이나 배달이 잦거나 밀키트를

자동차 번호판 재발급 교체 방법, 봉인이나 볼트 분실 했을 때

이미지
자동차를 운행하다 보면 별의별 사건을 다 겪고는 하는데요. 자동차 번호판 관련해서도 많은 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는 합니다. 어떤 분들은 운행 중에 볼트가 빠져서 자동차 번호판을 분실하는 경우도 있고 봉인이 훼손되어서 차량등록사업소에 방문해본 분들도 있습니다. 저도 자동차 전면 번호판에 볼트 하나가 빠져서 자동차 번호판을 분실할 뻔한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런 경우를 겪게 되면 꽤 당황하게 되는데요. 이런 일을 겪으신 분들을 위해서 오늘 포스팅은 자동차 번호판 재발급(교체) 방법, 봉인 분실 시 재발급, 볼트 분실 시 대처법까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번호판 재발급(교체) 자동차관리법에서 명시하길 자동차의 소유주는 자동차 번호판을 부착한 상태에서 차량을 운행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각종 사고로 인해 번호판이 없는 상태로 주행을 하다가는 과태료를 내야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합니다. 그래서 자동차 번호판이 훼손되거나 분실되었을 때에는 근처의 차량등록사업소에 방문하여 자동차 번호판을 재발급 받아 다시 부착해야 합니다. 차량등록 관련 업무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전담하고 있기 때문에 구비서류와 행정처리 비용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방문전에 미리 전화로 문의하시고 방문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자동차 번호판 재발급, 봉인 재발급 등은 전국 어디의 차량등록사업소에 가셔도 다 가능한 업무입니다. 본인의 차량등록증에 기재되어 있는 등록관청에 가지 않으셔도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구비서류 훼손된 번호판, 신분증, 자동차 등록증 대리인이 갈 경우 대리인 신분증과 위임장 >> 위임 서류는 각 지자체별로 다르니 미리 확인 필요 번호판 분실은 경우 경찰서에 분실 신고 후 분실 신고 확인서 필요 2. 비용 비용은 지자체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자동차 번호판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대행사를 통해 부착 업무가 진행되기 때문인데요. 대략의 자동차 번호판 재발급 비용은 다음과 같으며 정확한 가격은 방문하시려는 차량등록사업소에 문의해보시기 바

헤드레스트 위치 조절 방법

이미지
자동차 좌석에 달려서 탑승자의 머리를 받쳐주는 장치, 머리 받침대를 헤드레스트(headrest)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머리(head)가 쉬게(rest) 해주는 장치인데요. 머리를 편안하게 쉬는 역할도 해 주지만 또 하나 안전상의 이유로 이 헤드레스트가 꼭 필요합니다. 바로 사고시에 탑승자의 목을 보호해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올바른 헤드레스트 위치 조절 방법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헤드레스트 위치가 잘 맞아야 목이 편안함은 물론 사고가 발생했을 때 목의 손상을 방지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절차입니다. 의외로 자신의 차량에 헤드레스트 위치를 몸에 맞추어 놓지 않으신 분들이 많던데 몸의 편안함과 안전을 위해 꼭 맞추고 운행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헤드레스트의 기능 헤드레스트는 자동차 좌석의 맨 위쪽에 달려 있는 머리 받침대 부분입니다. 이 장치는 평상시 탑승자의 목과 머리를 편안하게 받쳐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급가속이나 급정지를 할 때도 목이 과도하게 뒤로 꺽이는 걸 방지해 주기도 합니다.  더불어 헤드레스트는 사고시에 목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전방추돌이나 후방추돌 등 교통나고가 나게 되면 탑승자의 목에는 엄청난 충격이 가해지는데요. 사고가 나서 충돌이 발생하면 목이 채찍처럼 휘청이게 됩니다. 목이 앞뒤로 크게 휘청이면서 경추와 목 구조물에 손상을 입힐 수도 있는데요. 이런 목이 휘면서 목이 다치는 편타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장치가 헤드레스트 입니다. 헤드레스트 위치 조절 방법 이렇게 중요한 헤드레스트는 위치 조절이 가능한데요.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인 만큼 평상시에 자기 몸에 맞도록 위치 조절을 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치 조절 방법은 국산차, 그리고 자동차 앞열을 기준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자동차 앞열의 헤드레스트는 높낮이 조절, 그리고 앞뒤 조절이 가능한데요. 우선 높낮이 조절방법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헤드레스트의 높이는 머리 정수리와 헤드레스트 끝부분의 높이가 일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뒤통수가 푹신한 쿠션 부분 중앙에 위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와 퇴치방법!

이미지
특정 물질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분이라면 집먼지 진드기 퇴치가 정말 중요한데요. 집먼지 진드기 자체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알러젠이기도 하지만 집먼지 진드기가 15종류 이상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만들어 내는 생물이기 때문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아토피 피부염 등의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알레르기 검사 결과 집먼지 진드기가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 확인된다면 생활환경에서 이를 제거하기 위해 대대적인 제거 작업이 필요합니다. 우리 가족에게도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데요. 알레르기 검사 결과 집먼지 진드기가 주요 알레르기 유발물질로 판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알게 된 지식과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된 지식으로 수 많은 방법을 사용해 보았는데요. 그 덕분에 멈추지 않고 수시로 하던 기침은 많이 호전되게 되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집먼지 진드기 퇴치 방법으로 유용했던 방법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란? 인간의 신체는 다양한 외부의 원인물질에 대해 면역반응을 일으키는데요. 때로는 어떤 물질에 대해 신체가 과한 면역반응을 일으켜서 오히려 몸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것을 알레르기라고 합니다. 이런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을 알러젠이라 합니다. 이런 알러젠은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대표적으로는 식품(유제품, 계란, 갑각류, 견과류, 과일), 집먼지, 집먼지 진드기, 동물(고양이, 개), 곰팡이, 꽃가루 등이 있습니다. 이런 알러젠이 일으키는 알레르기 증상으로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이 있으며 집먼지 진드기는 이런 증상 모두를 일으킬 수 있는 알러젠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원인물질에 예민한 체질을 쉽게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알레르기는 무엇보다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한편 집먼지 진드기는 이렇게 생겼고 크기는 0.3~0.4mm정도로 눈에 간신히 보일만한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집먼지 진드기는 온도 25도 이상, 습도 70% 이상의 덥고

기름때 제거, 청소에 좋은 소독용 에탄올 스프레이!

이미지
가스레인지 상판, 주방 배기후드, 유리창, 안경, 거울, 스마트폰 액정, 모니터 화면 등 기름때나 손때가 묻어 눈에 거슬리는 곳이 많으시죠? 이렇게 종류가 다른 물건마다 다른 세정제를 사서 닦아낼 수 도 없는 노릇인데요. 이럴때 집에 소독용 에탄올 스프레이를 하나 구비해 놓으시면 아주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기름때 제거에 좋은 소독용 에탄올을 스프레이통에 넣어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소독용 에탄올 구매 후 스프레이통에 넣기 소독용 에탄올을 한번 사용하는 맛을 들이시면 꽤 사용할 곳이 많아서 사용량이 많아지는데요. 그래서 저는 사전에 큰 용량인 4L짜리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소독용 에탄올'이라고 검색하시면 많은 브랜드의 제품이 나오는데 적당한 가격대의 제품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작은 용량으로 구매하셔서 사용해보신 후 큰 용량을 사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적정량을 덜어서 스프레이통(분무기)에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가스레인지 기름때 청소 소독용 에탄올을 기름때 제거에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는데요. 첫 번째 사용법은 가스레인지에 묻은 기름때와 묻어 있는 음식물 청소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특히 생선이나 삼겹살을 굽고나면 많은 기름이 튀고 냄새까지 가스레인지 상판에 베겨버리는데요. 가스레인지 상판에 분무기로 소독용 에탄올을 충분히 뿌려주세요. 그리고 때가 불어날 동안 잠시 기다려 줍니다. 그리고 키친타올로 닦아내 주시면 끝입니다. 한번만 닦아내서 더러우면 기름때가 사라질 때까지 반복하시면 됩니다. 보통 2회 정도 반복하시면 아주 깨끗하게 기름때가 제거되는 방법입니다. 저는 주방 후드, 냉장고, 식탁 등에도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거울에 묻은 손때 제거 거울에 묻은 손때, 지문 등도 소독용 에탄올로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창문이나 유리제품, 자동차 유리 등도 아주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는데요. 표면이 깨끗해짐과 동시에 끈적거림까지 사라지는 효과를 볼 수

벽지 못자국 없애기 초간단 방법!

이미지
이전 포스팅에서 꼭꼬핀 자국을 없애는 방법을 알려 드렸었는데요. 간단한 방법으로 꼭꼬핀 자국을 티 안나게 복구하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이번 시간에도 역시 간단한 방법으로 벽지를 좀 더 새 것 같이 보이는 방법을 하나 알려드릴까합니다. 벽에 꼭꼬핀 말고 못이나 나사를 박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무거운 거울을 달아야 할때나 붙박이 가구를 고정시킬 때 등 무거운 물건을 벽에 고정시켜야 할 때면 꼭꼬핀은 소용이 없습니다. 무게를 버텨내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이럴때는 못이나 나사를 박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쓸때는 이렇게 못을 잘 박아서 쓰다가 가구나 물건 자리를 옮기면서 이 못을 빼는 순간 벽지에 선명한 못자국이 남게 됩니다. 아주 눈에 거슬리는 구멍입니다. 특히 벽에 드러난 못자국이 많을 수록 흔적은 더 심하게 남게 되는데요. 오늘 알려드릴 방법은 이렇게 벽에 생긴 못자국을 잘 안보이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가까이서 보지 않는 한 언뜻 봐서는 모를 정도로 가리는 방법입니다. 벽에 못자국이 많지만 벽지를 부분 보수하기에는 들이는 시간과 노력이 아깝고 그냥 놔두자니 눈에 너무 거슬릴 때 쓸 수 있는 방법인데요. 내 돈 들이기 싫은 사무실, 기숙사, 전셋방, 월셋방 등에서 사용하셔도 좋은 방법입니다. 벽지 못자국 없애기 오늘 막아버릴 벽지 구멍 2개 입니다. 벽걸이 거울을 달고 다른 곳으로 옳긴 후에 남은 흔적인데요. 아주 보기가 거슬리게 눈에 너무 잘 보이고 있습니다. 이 구멍을 티 안나게 메꿔 보겠습니다. 두루마지 휴지를 한 칸 뜯어주세요. 그리고 사진처럼 돌돌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휴지를 말아 벽지 구멍에 밀어 넣을 생각입니다. 단단하게 말수록 잘 들어가겠죠? 이제 돌돌만 휴지를 벽지 못자국에 끼워 넣어 주세요. 넣을 때도 휴지를 살살 돌리면서 넣으면 꾹꾹 잘 들어갑니다. 깊숙히 못자국 길이만큼 휴지를 밀어넣어 주세요. 더 이상 들어가지 않고 튀어나온 휴지는 커터칼로 잘라주세요. 이 때 커터칼로 벽지를 자르지 않게 주의해 주세요. 휴지를 약간 밖으로